이대로 내일 아침이 오지 않았으면 한 적이 나도 있었다.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생기는지 너무나 힘들었다. 나는 워낙에 어릴때 부터 없이 살아봐서 그런가 돈 없었던 거에는 하나도 힘든 것이 없었다. 나는 어떻게든 다 잘 먹고 살았다. 알뜰하게 사는 것은 일가견에 있기 때문이다. 돈으로는 안되니 명예로 나를 힘들게 했나보다. 오랫동안 간신히 겨우겨우 지켜오던 자존심 하나를 완전히 뭉겨지는 순간이었다. 반대인 사람도 있더라. 먼저 자존심으로 사람 힘들게 하고는 그걸로도 본인을 이겨내지 못하면 그다음은 다른 것으로 고난을 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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